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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해 MZ세대 열풍을 일으키며 급성장한 '3마' 브랜드가 패션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3마는 캐주얼 브랜드 마뗑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르디 메크르디를 의미하는데 온라인에서 기반을 다진 이들 브랜드는 국내외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일본, 동남아시아까지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마뗑킴과 마르디 메크르디는 국내 2030대 젋은 창업가가 일군 브랜드이고,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프랑스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와 재유행 시킨 사례입니다. 젊은 감각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원활하게 소통하고 팬덤을 일으키는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3마패션은 국내 성장과 동시에 일본, 중국, 동남아 젊은층에도 빠르게 파고들고 있고, K-컬쳐 한국 문화에 익숙한 글로벌 젊은이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마뗑킴
마뗑킴은 하고하우스에서 운영하고 2015년 인플루언서 김다인이 블로그에서 시작해 온라인에서 성장시킨 캐주얼 패션 브랜드 입니다. 작년 매출액은 약 1000억원정도입니다.
마뗑킴은 올해 해외를 겨냥한 프리미엄 라인 '킴마틴'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일본 팝업스토어에서 현지고객들이 오픈런을 하고 긴 입장대기 줄을 이루는 진풍겨이 있었고, 일본 주요 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내었습니다
대만,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 진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매장
플래그쉽스토어 성수 | 더현대 서울 | 더현대 대구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
현대백화점 목동점 |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 롯데백화점 본점 |
롯데백화점 평촌점 | 롯데백화점 전주점 | 여주프리미엄아울렛 |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레이어에서 운영하고있고, 1990년대 X세대들의 인기브랜드였고 2019년 국내 패션회사가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작년 매출액은 약 1000억원 정도입니다.
레이어는 재부흥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브 본사와 일본 사업권을 두고 협상중입니다. 올해 하반기 일본 진출을 준비중입니다.
실제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국내 인기에 힘입어 일본과 중국 등에서도 다시 주목을 받았고, 한남동에 약 200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빌라 드 마리떼'에도 외국인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구매 고객 대부분이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권이며 일평균 매출은 3000만원이 넘습니다.
오프라인매장
마르디 메크르디
마르디 메크르디는 피스피스 스튜오에서 운영중이며, 2018년 박화목,이수현 부부 디자니어가 론칭한 브랜드 입니다. 시그니처 로고인 커다란 꽃모양을 활용한 티셔츠가 대표적이며, 작년 매출액은 약 800억원 정도입니다.
작년 중국 상하이, 항저우, 베이징, 홍콩에 매장을 연 마르디 메크르디는 올해 초 일본 도쿄 다이칸 야마에 100평규모의 플래그쉽 스토어를 엽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일본에서 단독 플래그쉽 스토어를 여는 것은 처음입니다.
월 10억원대 매출을 내는 한남동 플래그쉽 스토어는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체의 90%에 이를 정도입니다.
오프라인매장
마르디메크르디 한남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롯데월드몰 잠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