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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패션 브랜드 '글로니'는 최제인 대표, 최지호 디렉터 두 자매가 론칭하였고 높은 유명세와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니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전하고자 'You glow differently'(너는 다르게 빛난다) 라는 뜻이 담긴 glow뒤에 ny를 붙혀 만든 브랜드 입니다.

     

     

    글로니는 글로법 K팝 스타인 블랙핑크 제니가 사복 패션으로 글로니의 스커트를 입으면서 유명세를 탔습니다.

     

    @jennierubyjane 인스타그램 출

     

    이후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도 글로니 제품을 착용했고, 아이브 장원영, 소내시대 태연, 배우 고윤정 등 많은 연예인이 이곳 제품을 찾았습니다.

     

    무신사에서 브랜드에 표시하는 '좋아요'수가 10만개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글로니는 MZ 세대 팬덤이 무척탄탄하고 재구매율이 80% 이상을 기록할 만큼 꾸준히 제품을 찾는 단골들을 확보하였습니다.

     

     

     

     

    글로니 이야기

     

     

     

    최제인 대표, 최지호 디렉터 두 자매는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영감을 글로니에 최대한 녹여냈고, 소비자들이 왜 이옷을 입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고 합니다.

     

    두 자매가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데에는 부모님의 영향이 적지 않은데, 어릴 때 어머너께서 동대문을 통해 고급 소재 중심의 옷가게를 하셨고, 이를 보고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옷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자주 입으시던 청바지에 흰 티를 떠올리다가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브랜드 론칭에 앞서 온라인 쇼핑몰 '스푸닝'을 운영하면서 자체 제작 의류를 만드는 노하우를 쌓은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매출

     

    탄탄한 팬덤 덕분에 매출도 급성장중입니다. 글로니 매출은 22년 27억원에서 23년 89억원으로 3배 증가하였고, 올해는 170억원을 목표로 하고 내년은 400억원이 목표입니다.

     

    연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매출액 27억 89억 170억(목표) 400억(목표)

     

    주력제품

     

     

     

    클로니의 대표 인기 상품은 클래식 라인입니다. 자체 개발한 소재로 완성한 클래식 라인은 탱크톱과 데님 등 매일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베이직하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클래식 라인은 무신사 라이브 진행 때 4시간 동안 품절 현상이 벌어졌을 정도로 인기를 끌어 라이브 매출만 3억원을 올렸습니다.

     

    이 클래식 라인을 유니클로와 같은 모든 기본 아이템을 갖춘 라인으로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카테고리 확장도 이어져, 잠옷 등 홈웨어 라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라인, 수영복 비키니 라인, 폰케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중입니다.

     

    오프라인 매장

     

    서울 한남동 오프라인 쇼룸을 운영중입니다. 쇼룸 방문객 중 외국인 비중이 60%로 해외반응이 좋습니다.

     

     

     

    하반기 쯤 2호점을 낼 계획인데 성수와 명동, 압구정을 후보로 두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미국 뉴욕 소호에서 팝업을 열고, 일본 고급 패션 거리 오모테산도에서도 팝업예정이며 내년에는 해외에서 글로니 단독 팝업을 낼 계획입니다.

     

    국내는 4월 잠실 롯데에비뉴엘에서 2주동안 팝업을 열고, 6월에는 수원 스타필드에서 2개월정도 팝업예정입니다.

     

     

     

    브랜드가 성장하는 만큼 지원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직원은 19명이지만 올해 말까지 30명으로 늘릴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