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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기존 가격에서 대폭 할인하여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점을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라고 합니다. 경기 침체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등장한 오프라인 유통모델이며, 줄여서 OPS라고 합니다.
아울렛이 최대 50% 할인하지만, 오프 프라이스는 최대 80%가량의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 국내외 유통 강자가 격돌하면서 시장이 급 팽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백화점
2019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오프웍스 1호점을 연 이래 매장을 확대하고 있고, 3월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 5호점을 개점하려고 합니다.
전국에 운영중인 8개 아울렛을 중심으로 매장 수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 | 현대프리미엄아아울렛 송도점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 | 가든파이브 |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 |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에 비해 2년 일찍 오프 프라이스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2017년 스타필드 고양에 1호점을 연 이래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스타필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신세계의 경우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가 한곳에 모여있는 편집샵 형태를 띠고 있어 득템명소로 유명합니다.
최근 스타필드 수원에 '팩토리스토어' 16호점을 입점하였습니다.
스타필드 고양 | 스타필드 안성 | 시흥프리미엄아울렛 | 영등포점 |
모다아울렛천안아산점 | 여주프리미엄아울렛 | LF스퀘어 광양점 | LF스퀘어 양주점 |
센텀시티점 | 기장점 |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 강남점 |
대구점 | 스타필드 수원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업계최초로 2015년 12월에 탑스(TOPS)를 열었고, 현재 40여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쟁사에 비해 명품브랜드의 입점 비율이 높지 않은만큼 롯데백화점의 부족한 럭셔리 MD를 보완해 줄수 있는 핵심적 MD라고 할수 있습니다.
병행수입 제품을 판매하는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오프 프라이스는 유명 브랜드 재고 상품을 유통 업체가 직접 매입하는 방식으로 할인율을 높힙니다.
기존 아울렛이 30~50%의 할인율을 제공할 때, 오프 프라이스는 40~80%수준의 할인 혜택을 줍니다. 신상또한 15~25% 저렴합니다.
고물가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가 주목 받는 것은 해외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 대표 오프 프라이스 매장인 TJ맥스는 1년간 매출이 6.2%성장하였고, 글로벌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시장은 2023년 422조에서 2030년 747조로 커질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