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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스트는 젠더의 경계, 포멀 웨어와 캐주얼 웨어의 경계를 넘는 감각적인 컬렉션을 추구합니다.
'지나차게 튀지 않으면서 미세하게 다른 디테일, 질리지 않는 디자인, 스타일리시한 핏'을 내세운 던스트는 이른 시일 내 두터운 팬덤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니섹스 브랜드를 표방하여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인것이 주효했고, 온라인 기븐 브랜드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제품당 XS~XL까지 5개 사이즈를 출시해 다양한 체형의 고객 니즈를 충족시켰습니다.
특히 던스트는 스타일리스트 사이에 '핏 좋은 브랜드'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예인과 셀럽들이 방송 등에서 자주 착용하고 나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작년에는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모델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던스트 Story
초기 자금 4억원으로 시작해 5년만에 100배인 40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2019년 생활문화기업 LF의 사내 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하여 2년 만에 그 성장세와 가능성을 인정받아 독립 법인인 '씨티닷츠'로 출범했습니다.
당시 던스트의 팀장이던 유재혁 LF 패선 리서치&컨설팅실 과장(현 씨티닷츠 대표)은 던스트를 함께 만든 5명의 팀원과 함께 립했고, 현재 씨티닷츠의 직원은 그때의 다섯 배인 서른 명으로 늘었습니다.
던스트라는 브랜드 이름은 유재혁 대표가 우연히 파리 길거리에 적혀 있던 낙서를 보고 차용했고, '형체가 없는'이라는 뜻으로 던스트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브랜드 이름에 특별한 이름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이름이 뜻하는 콘셉을 따라가야 할것 같아서 트렌드 맞춰 계속 혁신을 해 나아가는데 제약이 걸릴 수 있을 거 같아 던스트라는 이름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던스트 해외진출
던스트는 론칭 이후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4년만에 10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고, 5년만에 매출 400억원이 넘는 규모로 몸집을 키웠습니다.
한국에서의 인기와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지니스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고, 애초 론칭 당시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만든 브랜드라 엔데믹 이후인 2022년부터 글로벌 홀세일을 본격화 하였습니다.
첫 시즌부터 해외 각국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쏟아져, 현재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중국, 홍콩, 일본 등 미주, 유럽 아시아 내 20개국의 백화점 및 온/ㅇ프라인 편집숍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였습니다.
중국은 2018년부터 '티몰글로벌' 브랜드 단독관을 운영하면서 시장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고 공을 들였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내에서도 스타일리시한 핏과 품질을 인정받아 티몰글로벌 매출이 전년 대비 56% 성장하였습니다.
티몰 글로벌 스토어 팔로어 수도 약 19만명을 기록하여 중국 현지 내 확고한 팬덤을 구축하였고, 중국 내 온라인 쇼핑이 가장 활발한 11월에는 '티몰글로벌'내 여성의류, 액세서리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비니지스에 대한 운영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현지 법인 설립 및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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